2024시즌 프로야구는 V12를 달성한 KIA의 한국스리즈 우승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시즌 종료와 함께 FA계약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스토브리그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현 시점 FA선수 및 계약 현황을 정리하였습니다.
2025 프로야구 팀별 FA 선수 현황
KIA : 임기영(투수), 장현식(투수), 서건창(내야수)
삼성 : 류지혁(내야수), 김헌곤(내야수)
LG : 최원태(투수)
두산 : 김강률(투수), 허경민(내야수)
KT : 엄상백(투수), 우규민(투수), 심우준(내야수)
SSG : 최정(내야수), 노경은(투수)
롯데 : 구승민, 김원중(투수)
한화 : 하주석(내야수)
NC : 이용찬(투수), 임정호(투수), 김성욱(외야수)
키움 : 문성현(투수)
2025 프로야구 FA 계약 현황
1. 장현식 : 4년 총액 52억 LG행
2. 허경민 : 4년 총액 40억 KT행
3. 엄상백 : 4년 총액 78억 한화행
4. 심우준 : 4년 총액 50억 한화행
5. 우규민 : 2년 총액 7억 KT잔류
6. 최정 : 4년 총액 110억 SSG잔류
7. 구승민 : 2+2년 총액 21억 롯데잔류
8. 김원중 : 4년 총액 54억 롯데잔류
2025 프로야구 FA 계약 코멘트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던 장현식을 놓친 KIA는 당장 내년에 필승조 투수 한명을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해 선발 자원으로 활약했던 김도현 선수를 필승조로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한화는 올해도 엄상백, 심우준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큰손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전 선수 영입(채은성, 안치홍, 류현진)까지 고려하면 내년에는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는 집토끼 단속을 하면서 내부 출혈을 막았고 KT의 경우 선발투수는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 등 자원이 많아 오버페이를 하면서 엄상백 선수를 잡을 필요성을 못 느낀 것 같습니다. LG는 장현식 영입으로 이번 시즌 불안했던 불펜을 확실히 보강했습니다.
지금까지 2025프로야구 FA 현황을 살펴 보았는데요. 벌써부터 2025년 시즌이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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