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접속>
감독 : 장윤현
출연 : 한석규, 전도연, 추상미, 김태우
개봉일 : 1997. 9. 13.
관객수 : 서울기준 67만명
줄거리
- 음악프로그램 pd인 남자와 케이블TV 쇼핑 가이드인 여자가 컴퓨터 통신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이야기
관람지수 : 4.3
한줄평
- 당시에 유행하던 신파나 최루성 멜로가 아니라 신선했고 영화음악도 너무 좋았던 영화
<비트>
감독 : 김성수
출연 :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개봉일 : 1997.5.3.
관객수 : 서울기준 35만
줄거리
- 아웃사이더 민, 조폭으로 성공하려는 태수, 민의 여자친구 로미, 민의 환규 등 청춘들의 방황기
관람지수 : 4.2
한줄평
- 그 당시 청춘의 얼굴은 누가 뭐라해도 정!우!성! 스타일리쉬한 영상이 혼돈과 방황의 청춘을 대변한다.
<넘버3>
감독 : 송능한
출연 : 한석규, 최민식, 이미연, 박상면, 송강호, 박광정, 방은희
개봉일 : 1997. 8. 2.
관객수 : 서울기준 29만명
줄거리
- 넘버1을 꿈꾸는 조폭 태주와 조폭 같은 검사 마동팔 등 일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삼류 인생들
이야기
관람지수 : 4.1
한줄평
- 지금도 한국에서 제작되기 힘들고 재미있기는 더욱 힘든 블랙 코미디! 재미와 주제의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
<초록물고기>
감독 : 이창동
출연 :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개봉일 : 1997. 2. 7.
관객수 : 서울기준 16만명
줄거리
- 군 제대 후 집으로 가던 기차에서 만난 여자를 사랑하게 된 막동, 하지만 그녀는 동네 조폭 두목의
애인이었고 우연한 계기로 조직원이 된 막동은 위험한 사랑과 의리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관람지수 : 4.0
한줄평
- 순진(순수)했던 한 남자가 타락하고 끝내 죽음으로 파멸하는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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