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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2025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1)

by 유희적 인간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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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KIA가 소크라테스와 결별하고 패트릭 위즈덤 선수를 영입하면서 2025 프로야구 각 팀별 외국인 선수 계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KBO에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과 외국인 선수 면면을 알아볼까합니다.
       

      1. 2025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구단명선수명선수 포지션계약상태계약금액
      (만달러)
      기타
      KIA네일투수재계약180 
       애덤 올러투수신규100 
       패트릭 위즈타자신규100 
      삼성레예스투수재계약120 
       후라도투수신규100키움2년
       디아즈타자재계80 
      LG에르난데스투수재계약130 
       요니 치리노투수신규100 
       오스틴 딘타자재계약170 
      KT쿠에바스투수재계약150 
       헤이수스투수신규100키움1년
       로하스타자재계180. 
      두산콜어빈투수신규100 
       제이크 케이브타자신규100 
       잭 로그투수신규80 
      SSG앤더스투수재계약120 
       화이트투수신규100 
       에레디아타자재계약180 
      롯데반즈투수재계약150 
       터커 데이비스투수신규95 
       빅터 레이예스타자재계125 
      한화와이스투수재계약95 
       코디 폰세투수신규100 
       플로리타자신규85 
      NC로건엘런투수신규100 
       라일리 톰슨투수신규90 
       데이비슨타자재계약150 
      키움로젠버그투수신규80 
       카디네스투수신규60 
       푸이그타자신규100 

       

      2. 팀별 외국인 선수 현황(KIA, 삼성, LG, KT, 두산)

      ● KIA
        - 기아는 2024년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인 제임스 네일과 180만달러의 거액을 건네면서 재계약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로 돌아갈 수도 있었던 에이스를 붙잡으며 2025년에도 막강한 전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반면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라우어는 구단에 믿음을 주지 못하면서 우완 파이어볼러 애담 올러로 교체되었다. 상대적으로 좌완이 많은 선발진에 우완 파이어 볼러를 영입하여 균형을 맞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숙한 응원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크라테스와도 결별을 선언하고 한방이 있는 위즈덤을 영입하였다. 두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2025년에도 우승 전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외국인 선수 영입이라 생각한다.

      ● 삼성
      - 정규시즌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인 데니 레예스와 재계약하였고 꼴지팀키움에서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던 후라도를 영입하면서 안정감 있는 투수진을 구축했다. 외국인타자도 기존 디아즈와 재계약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한 면이 있다. 그래도 확실한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를 구축하면서 상위권 전력을 유지한 영입이라고 본다.

      ● LG
      - LG도 2024년에 맹활약한 오스틴 딘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2024시즌 중에 영입한 후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투수 에르난데스도 붙잡았다. 그리고 엔스를 대신해 새로 영입한 치리노스는 메이저와 마이너에서 선발 투수의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한국야구에 적응을 잘 한다면 긴 이닝을 책임져 줄 투수로 기대가 된다.
      ● KT
      - KT도 변화보다는 안정적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KT에서 장수 외국인 선수로 우승까지 경험했던 쿠에바스와 로하스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투타에 안정감을 더했다. 그리고 키움의 또 다른 에이스 헤이수스를 영입하면서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두 투수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 두산
      - 2024 시즌에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두산은 3명의 외국인을 전부 교체했다. 특히 에이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콜 어빈은 직전 시즌까지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활약하던 투수여서 한국 야구에 적응만 잘 한다면 두산 전력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마무리

      지난 시즌 상위권 5개 팀의 외국인 선수 구성현황을 살펴보았는데 이름값으로 봤을때는 다들 엄청한 활약을 할 거 같다. 관건은 누가 얼마나 빨리 한국 야구에 적을할 것인지와 부상 등의 변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건인지가 될 것 같다. 나머지 5개 구단 외국인 선수 현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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