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밀양>
감독 : 이창동
출연 : 전도연, 송강호
개봉일 : 2007. 5. 23.
관객수 : 170만명
줄거리
-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밀양)으로 내려온 신애(전도연)는 카센터사장 종찬을 우연히
만나고 종찬은 신애의 주변을 맴돌며 신애가 밀양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던 어느날 신애의
아들이 유괴된 후 살해되는 일이 겪게 되는데....
관람지수 : 4.7
- 진정한 용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전도연과 송강호의 연기는 단연 최고!
<행복>
감독 : 허진호
출연 : 황정민, 임수정
개봉일 : 2007. 10. 3.
관객수 : 117만명
줄거리
- 서울에서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으로 온 영수(황정민)는 환자이면서 요양원일을 도와주고 있는 은희(임수정)를 만나고
둘은 사랑을 시작하고 요양원을 나와 함께 살게 된다. 1년 뒤 건강이 호전된 영수는 은희가 부담스러워 지는데...
관람지수 : 4.5
- 지루한 행복과 화려한 불안..... 당신의 선택은?
<기담>
감독 : 정식, 정범식
출연 : 김보경, 김태우, 진구,
개봉일 : 2007. 8. 1.
관객수 : 64만명
줄거리
- 1942년 경성 안생병원을 배경으로 한 기이한 사랑이야기 세편이 각 이야기의 주인공이 화자가 되어 이어지는 영화
관람지수 : 3.9
- 영화제목 그대로 이상한 이야기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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