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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

한국영화 연대기-<2005년 개봉 한국영화 BEST3>

by 유희적 인간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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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달콤한 인생>

감독 : 김지운

출연 :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황정민, 김뢰하

개봉일 : 2005. 4. 1.

관객수 : 127만명

줄거리

   - 호텔 매니저 이자 보스 강사장(김영철)의 오른팔인 선우(이병헌)는 보스의 부탁으로 보스의 어린

     정부 희수(신민아)를 감시하지만 다른 남자와 있는 희수에 대해 보스에게 보고하지 않고 그 선택

     이 그를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데...

관람지수 : 3.8

   -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나 러시아 불법 무기 상의 아지트 등 세심한 공간 연출이 돋보임

   -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는 조연들의 연기와 주인공 이병헌의 연기가 볼만 함

 

<혈의 누>

감독 : 김대승

출연 : 차승원, 박용우, 지성, 천호진, 유해진

개봉일 : 2005. 5. 4.

관객수 : 227만명

 

줄거리

   - 19세기 조선 후기 제지업이 발달한 외딴 섬 동화도에 조정에 바쳐야할 제지 수송선이 

     불타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관 원규(차승원)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

     되지만 도착 첫 날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연속 되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데..

관람지수 : 3.7

   - 고립된 섬에서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 조선 후기라는 시대적 배경과 인간의 욕망 빚어내는 사건의 전말이 흥미로운 영화

 

<친절한 금자씨>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영애, 최민식, 오달수, 김병옥

개봉일 : 2005. 7. 29.

관객수 : 365만명

줄거리

   - 억울한 누명을 쓰고 13년간 교도소에서 복역을 한 이금자(이영애)는 출소 후 제소자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살인범으로 만든 백선생(최민식)에게 복수를 감행 하는데...

관람지수 : 3.5

   - 박찬욱 복수 삼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영화

   - 보기 드문 이영애의 파격적인 연기와 박찬욱 감독 특유의 폭력 미학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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