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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

한국영화 연대기-<2010년 한국영화 BEST3>

by 유희적 인간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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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부당거래>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마동석

개봉일 : 2010. 10. 28. 

관객수 : 2,723천명

줄거리

- 범인을 잡지 못해 대통령까지 나서게 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반장을 해결사로 내세우고 최반장은 자신의 스폰서 장석구(유해진)에게 범인 역할을

  할 배우를 섭외해줄 것을 요청하는데....

관람지수 : 4.9

- 한국사회에 검찰, 경찰, 언론의 민낯을 신랄하게 까발리는 류승완 감독의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감독 : 장철수

출연 : 서영희, 황금희, 박정학, 배성우

개봉일 : 2010. 9. 2. 

관객수 : 161천명

줄거리

- 우연한 계기로 도시에 살던 해원(황금희)은 휴가 차 고향인 무도에 오게 되고 어릴적 친구인

  복남(서영희)과 재회하지만 무도에서 성적 학대와 폭력으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복남의

  현실을 알고도 애써 외면하는데....

관람지수 : 4.3

- 후반부 복남의 잔인한 복수보다 섬마을 주민들이 복남을 대하는 태도가 더 잔인하게 느끼도록 한

  뚝심있는 연출력

 

<악마를 보았다>

감독 : 김지운

출연 : 이병헌, 최민식

개봉일 : 2010. 8. 12. 

관객수 : 1,817천명

줄거리

- 국정원 경호요원 팀장 수현(이병헌)은 약혼녀를 토막 살해한 살인범 장경철(최민식)을 찾아내고

  죽지 않을 정도의 폭행을 가하고 놓아주며 사적인 복수를 감행하고 이를 알게된 장경철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반격에 나서는데...

관람지수 : 4.0

- 수위 높은 폭력 묘사를 통해 폭력의 공허함을 표현해 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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