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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

한국영화 연대기-<2001년 개봉 한국영화 BEST6>파트2

by 유희적 인간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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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친구>

감독 : 곽경택

출연 : 유오성, 장동건, 서태화, 정운택

개봉일 : 2001. 3. 31.

관객수 : 800만명

줄거리

   - 준석(유오성), 동수(장동건), 상택(서태화), 중호(정운택) 동네 친구 사이인 네명의 인생 이야기

관람지수 : 4.2

   - 조폭 이야기가 들어 있지만 그 시절 함께했던 친구들을 그리워 하는 영화

   - 청불 영화임을 감안했을 때 어머어마한 흥행에 성공한 영화

   -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이어서 비중은 작지만 연기자로써의 장동건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감독 : 곽재용

출연 : 차태현, 전지현

개봉일 : 2001. 7. 21.

관객수 : 488만명

줄거리

   -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그녀(전지현)와 견우(차태현)가 연애인듯 아닌 듯한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야기

관람지수 : 4.1

   - 조금은 진부한 면이 없지 않지만 한국 로맨틱 코메디의 대표작인 영화

   - 찰떡 캐스팅에 찰떡 연기로 전지현, 차태현 두 배우가 아니면 상상하기 힘든 영화

 

 

<킬러들의 수다>

감독 : 장진

출연 : 신현준, 신하균, 정재영, 원빈, 정진영, 공효진

개봉일 : 2001. 10. 12.

관객수 : 225만명

줄거리

   - 형제처럼 지내는 네 남자 상연(신현준), 재영(정재영), 정우(신하균), 하연(원빈)은 살인 의뢰를 

     실수한 적이 없는 전문 킬러들이다. 어느날 경찰이 호송하던 인물을 살해하면서 조검사(정진영)에

     쫓기게 되고 처리하기 힘든 의뢰를 받으면서 킬러로써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데...

관람지수 : 4.0 

   - 장진 감독 특유의 재치있는 대사와 아이러니한 상황이 주는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

   - 원빈이 사랑에 대해 일장연설을 하는 장면의 이 영화의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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