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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

한국영화 연대기-<2003년 개봉 한국영화 BEST3>

by 유희적 인간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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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과 함께했던 한국영화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나 평가이니 크게 게의치 말고 읽어 주시길.....

순위는 소개순이다.

<살인의 추억>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송재호, 변희봉, 김뢰하

개봉일 : 2003. 4. 25.

관객수 : 525만명

줄거리

   - 1986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시골형사 박두만(송강호)와 서울에서 전출 온 형사

     서태윤(김상경)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관람지수 : 4.9

   - 첫 장편 데뷔작<플란다스의 개>이후 봉준호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 긴장감 있는 수사극에 유머러스함과 시대의 비극까지 담은 명작

 

<올드보이>

감독 : 박찬욱

출연 :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개봉일 : 2003. 11. 21.

관객수 : 326만명

줄거리 

   - 평범한 남자 오대수(최민식)은 어느날 납치되어 사설감옥에 15년간 감금되고 갑자기 풀려난 후

     자신을 감금한 남자 이우진(유지태)를 찾아 복숭에 나서는데..

관람지수 : 4.7

   -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두번째 작품으로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여진 영화

   - 장도리 액션으로 기억되는 액션과 베일에 쌓인 비밀을 찾으려는 추리가 감독 특유의 미장센과 배우들       의 열연으로  완성된 최고의 한국영화 중 하나

 

<지구를 지켜라>

감독 : 장준환

출연 :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여자)

개봉일 : 2003. 4. 4.

관객수 : 73천명

줄거리

   - 외계인에게 지구가 큰 위험에 처할 거라 믿는 병구(신하균)는 외계인이라 믿고 있는 강사장(백윤식)을

     납치해서 외계인과 교신하려 하는데...

관람지수 : 4.5

   -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로 엔딩이 황당하면서 충격적임

   -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실패함. 하지만 흥행여부만으로 판단하기엔 아까운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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